근 한 달 동안 흑염소들 방목장 가는 길 새로 만들어 줬습니다~
새까만 놈들이 우르르 몰려 다니면 무서울 때도 있고요...ㅎㅎㅎ
제가 고생해서 만들어 놓은 길로 흑염소들이 방목장 다니니 이것 또한 성취감이 만만치 않습니다.^^
저희 농장 흑염소들은 참 복 받은 놈들...
초지 야산 널찍한 곳에 아주 마음대로 뛰어다닙니다.^^
방목장 입구엔 풀들이 점점 없어지고 있어요.ㅎㅎㅎ
역시 가축은 스트레스 없이 마음껏 다닐 수 있게 방목을 해줘야 털빛에 윤기가 흐르고 건강한 것 같습니다.^^
저만 보면 지들 사료 주는 줄 알고 저렇게 빤히 쳐다보다가 가만히 있으면 풀 뜯어먹고..ㅎㅎㅎ
사료 보단 너희 뒤에 넓은 초지를 보렴~
철조망 뚫고 나가지 말고 올해 한 해도 무사히 잘 보내보자~~~~^^
https://smartstore.naver.com/solmi
항상 꾸준한 관심 감사드립니다.^^
'농장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흑염소 농장 아크 용접으로 통로 자신있게 떼우기!! (0) | 2019.11.11 |
---|---|
귀농 솔미 흑염소 농장 볏짚 축사로 옮기고 농장 진입로 잡초 풀 제거 작업 (0) | 2019.09.02 |
솔미흑염소농장 에는 후계자가 3명 입니다~ (0) | 2019.06.01 |
11.5인치 그라인더 체인톱 성능 검사 후기 (0) | 2019.06.01 |
막내딸 흑염소농장 놀러와서 사료주기 혹시..농부가 될꺼니? (0) | 2019.05.29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