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아지 집 울타리 메쉬휀스로 만들어 줬습니다 사고치지말자!

https://youtu.be/DQFhU5KAI1U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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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골 강아지 사고 치기 전에 메쉬휀스로 울타리 만들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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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전 분양 받은 강아지 암놈 두 마리!

이제 농번기 시작이라 마을 밭 곳곳에 비닐 치는데 요 강아지 두 마리가 내려서 다 물어뜯지 않을까 걱정이 돼서 가둬 놓기로 결정! 이렇게 흑염소 방목장도 돌아다니고 부르면 잘도 오고 이쁜 짓을 많이 했는데..

이젠 가둬 놔야 할것 같습니다..

너희 자유는 이제 끝났다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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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타리는 메쉬휀스 로 설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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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타리는 메쉬휀스로 간단하게 작업 하긴 하는데 이것도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요 앙카 볼트는 아까워서 한기둥당 2개씩만 박아 주고 휀스는 6장 기둥은 8개 들어갔습니다.

메쉬휀스 한 장당 가격이 13000원 대에 구입을 했고 기둥은 개당 7000원에 구입 했습니다.

총 15만원 대에 강아지 작은 울타리 하나 만들어 줬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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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현장에서 일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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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아이들도 그렇고 어른들도 그렇고 집에만 있는 경우가 많아

오늘은 전부다 데리고 일시키고 있는데 오늘따라 햇볕은 안 들고 그늘에 바람이 불어 많이 추웠는데도 불평 없이 잡아 달라는 거 잡아줘서

비교적 빨리 작업 마무리할 수 있었는데요 역시 일은 혼자 하는 것보다 둘이 하면 작업 속도도 빠르고 결과물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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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 집을 먼저 넣어 놓을걸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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휀스 시공하면서 강아지 집을 먼저 넣어 놓고 하면 지금처럼 들어서 두 번 일하는 일이 없었을텐데....ㅎㅎㅎ

꼭 일 다해놓고 돌아보면 저렇게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.

이러면서 일하는 경험치가 올라가는 거겠죠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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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들 편안한 안식처가 될수 있길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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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오면 강아지 물과 사료 밥통에 빗물 안 떨어지게 함석으로 간이 지붕도 만들어 주고

자연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던 강아지들이었지만 이젠 작은 울타리 안에서 생활해야 해서 많이 불편해할 것 같은데 큰탈 없이 잘 지낼 수 있기를

오늘도 파이팅 하자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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