염소고기 숯불구이와 힐링을 위해 부산에서 솔미흑염소를 방문해 주셨습니다.
몇 주 전 부산에서 제천 솔미 흑염소로 1박2일 일정으로 흑염소들 구경도 하고 보양식으로 흑염소 숯불구이 와 자연에서 숙박까지
일석삼조 오감만족하시고 가셨습니다.
아이들이 온 것인 만큼 한밤중엔 모닥불에 불멍도 때리게 하고요^^
부산에서 온 아이들 생전 처음으로 불놀이한다고 새벽 1시가 넘도록 신나하는 모습이 아직 눈에 그려집니다.
어른들도 불멍 때리는 걸 좋아하는데 너희들은 오죽하겠니...
흑염소 볏짚 주면서 사진 찍어 줄 테니 포즈 취해봐~ 했더니 저렇게 해맑게 포즈도 취해 주고요 아이들 흑염소도 처음 보고 모든 게 처음으로 하는 거라 너무 좋아하더라고요.
많이 많이 줘~
그래야 내가 할 일이 조금 더 줄지..ㅎㅎ
오늘의 메인 흑염소 숯불구이 준비해 드리고요~
이제 본격적인 음식과 소주 타임!
저는 이렇게 손님들과 함께 소주 한 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.^^
서로 다른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이라 서로 몰랐던 점들 알게 되고 삶의 지혜 그리고 사업 방향 등등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
정말 좋았습니다.^^
최대한 편하게 쉬실 수 있게~
펜션이 산속에 위치해 있어서 산들바람과 새소리 나뭇잎 소리에 귀가 호강을 합니다.^^
이래서 사람들이 나이가 들수록 시골을 찾고 산을 찾는 것 같습니다.
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 남겨 주려고 사진을 찍는데 많이 못 찍어 아쉽네요...ㅠㅠ
이렇게나마 사진과 영상으로
저희 솔미 흑염소 농장/펜션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작은 추억을 남겨드리고 싶습니다.
항상 좋은 관심과 격언 응원에 감사드립니다.
앞으로도 파이팅 하겠습니다.^^
솔미 흑염소 농장/펜션